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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악의 플롭

온라인홀덤365 LV 10 04-08

보통의 경우 빅 페어를 가졌을 때 많이 나오는 것으로 10-10이나 J-J 또는 9-9을 가졌을 때 2장 이상의 오버(over) 카드나 한 장이라도 빅(over) 카드가 바닥에 떨어진 경우가 최악의 플롭이다.

액션이나 그 판에 관계된 사람의 수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 2인 이상이 플레이를 하고 있다면 한 장의 오버 카드만 떨어져도 거의 져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.

아무리 좋은 패도 바닥과 궁합이 맞지 않으면 상대의 베팅에 즉시 내려놓을 줄 알아야 한다.

아마추어 플레이어들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이 장면인데, 처음 스타팅 핸드는 자신이 가장 강한 패로 시작했으나 플롭과의 궁합이 맞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려놓기가 아까워 게임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.

경험이 쌓이면 이것이 얼마나 무모한 짓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.

평소에는 다 아는 이야기인 것 같지만 실전에서 빅 페어를 가지고 있을 때 자꾸 오버 카드가 떨어지면 슬그머니 열을 받게 되는데, 이 때 판단이 흐려지기 때문이다.

Ac-Ah의 경우도 플롭에 떨어진 자가 9s-9s-10s로 세장이 다 스페이드라면 나에게는 스페이드 무늬가 없기 때문에 이 역시 최악의 플롭이고, 두 사람 이상이 판에 남아 플레이를 하고 있다면 당신의 A페어는 한 푼의 가치도 없는 것이 된다.

다른 예로는 A-Ks 경우를 가지고 잇는데 페어 없이 다른 무늬만 세 장이 바닥에 떨어졌다면 이 또한 한 푼의 가치도 없는 핸드인 것이다.

포커는 7장으로 하는 게임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.

Q pair의 경우에도 바닥에 A나 K이 동시에 떨어지게 되면 이 또한 한 푼의 가치가 없는 짐만 되는 핸드가 된다.

헤드-업인 경우에도 A나 K이 한 장만 떨어져도 가치는 즉시 반감된다.

A-K은 확률적으로 33% A나 K이 떨어진다.

그리고 A와 K이 3+3턴에 6장이 나올 확률이 있으며 리버에도 6장이 또한 살아 있다.

스타팅 핸드에 아무리 좋은 패라도 플롭과 궁합이 맞지 않으면 좋은 패를 내려놓을 줄 알아야 비로소 강한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다.

내가 오버 페어를 가지고 있는데 바닥 상으로는 별로 드로잉할 것도 없는데 상대방의 레이즈가 강하면 역시 셋이나 top two pair가 플롭이 된 것으로 나에게는 최악의 플롭이 되는 것이다.

포커를 하다 보면 어떤 좋은 패를 들고도 플롭과의 궁합이 지속적으로 맞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컨트롤이 무너지는 플레이어를 흔히 볼 수 있다.

강자와 약자는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실력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것을 우리는 볼 수 있다.

포커 게임에서는 지속적으로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이 필요하다. 베드빗을 당하거나 지속적으로 좋은 패를 들고 플롭과 궁합이 맞지 않을 때 불평해서는 안된다.

남들도 그럴 화귤ㄹ은 나와 똑같기 때문이다.

다만 그들은 소리 없이 기다릴 줄 아는 것으로, 겉으로 표현만 안 하고 있는 것뿐이다.

밖으로 자주 표현하는 플레이어는 그날의 승부를 서두르고 있다는 뜻이 된다.

게임 중 항상 내가 승부를 지나치게 서두르고 있지 않은지 반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.

포커에서의 실력 차이는 이렇게 안 될 때에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되는데, 잘딜 때는 상대가 잘하는 것인지 운이 좋은 것인지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.

상대의 게임이 잘 풀리지 않고 있을 때 상대방의 실력을 정확하게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.

실제로 프로생활을 하다 보면 실력은 신통치 않은 것 같은데 런이 좋아 오랫돈안 가는 경우를 볼 수 있다.

보통의 경우에는 세 달을 가지 못하지만 6개월을 가는 경우도 가끔씩은 보았으며 심지어는 1년을 가는 경우도 보았다. 결국 운이 다하고 내리막을 가고 있을 때에 그 사람의 진정한 실력을 볼 수 있는 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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